102㎜ 폭우에 물바다 된 KTX 강릉역 대합실…승객 큰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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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바다로 변한 강릉 시내'(강릉=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호우경보가 내려진 강원 강릉에 시간당 93㎜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물바다로 변한 도심에서 차들이 서행하고 있다. 2018.8.6
dmz@yna.co.kr

 

 


신발 젖을 만큼 '찰랑찰랑' 넘쳐…직원들 넉가래로 물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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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바다 된 KTX 강릉역 대합실



6일 호우경보가 내려진 강원 강릉에 100㎜의 폭우가 내려 KTX 강릉역 대합실 바닥이 침수되는 등 비 피해가 났다.



강릉선 KTX 승객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강릉역 대합실 바닥이 폭우에 침수됐다.

이 일로 강릉역 KTX 직원들이 넉가래로 바닥에 고인 물을 빼내는 등 한바탕 소동이 빚어졌다.

침수된 대합실은 승객들이 걸으면 신발이 젖을 정도로 찰랑찰랑 넘치는 정도다. 

이로 인해 월요일 새벽부터 KTX를 이용해 서울과 강릉으로 오가는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승객 김모(26·서울시) 씨는 "동해안 여행을 마치고 귀가하려고 나왔더니 대합실 바닥이 물바다가 돼 깜짝 놀랐다"며 "KTX 측은 직원들을 동원해 바닥에 고인 물을 빼는 데 급급할 뿐 승객 불편에 대한 배려나 안내는 없었다"고 말했다.

jlee@y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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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가래로 침수된 대합실 물 빼는 KTX 직원들

 

 

(강릉=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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