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훈풍 타고 이동객 역대 최대, 주요 간선도로 체증 시작...인기 여행지는 올랜도, 하와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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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감사절 연휴 전날인 21일 저녁 미국 로스엔젤레스의 한 간선도로. 양방향이 모두 극심한 정체를 빚고 있다. (CNN 트위터)

 

 

미국 경제의 훈풍에 힘입어 이번 추수감사절 연휴(22일~26일/현지시간)에 미국인 5100만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됐다. 연휴 첫날인 22일부터 주요 고속도로와 공항 등은 가족과 함께 추수감사절을 지키려는 사람들과 여행객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미국자동차협회(AAA)는 이날 예측자료를 통해 추수감사절 연휴기간 동안 50마일(약 80km) 이상 여행하는 미국인이 5090만명에 달할 것이라는 예측을 내놨다. 이는 지난해 추수감사절 연휴 기간보다 160만명이 더 많은 것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이처럼 올해 추수감사절 연휴 기간에 이동 인구가 늘어난 것은 미국 경제가 회복기미를 보이는 것과 연관이 있다. 빌 서덜랜드 AAA 선임 부대표는 “경제가 회복되고 일자리가 늘어난 것이 가계수입과 소비성향을 높였고 이는 여행 업계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을 내놨다. 

AAA는 또한 이동인구의 89%에 달하는 4550만명이 차량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미국의 주요 도시의 간선도로가 극심한 혼잡을 빚을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시카고와 샌프란시스코, 로스엔젤레스, 보스톤 등의 대도시에서는 평소 주말보다 최대 3배 이상 시간이 더 지체될 것으로 예상됐다. 

이미 연휴 전날 로스엔젤레스의 간선도로 양방향이 차량으로 가득찬 모습이CNN을 통해 중계되고, 미국 주요 공항에서도 대기줄이 길게 늘어서는 등 벌써부터 추수감사절 연휴의 대이동이 본격화된 모습이다. 

그렇다면 미국인들은 추수감사절에 어디로 가장 많이 여행할까. AAA는 주로 따뜻한 지역이나 휴양지, 대형 놀이공원이 있는 지역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분석했다. 

가장 인기있는 곳은 플로리다의 올랜도로 나타났고, 이어 캘리포니아의 애너하임, 뉴욕시, 하와이 호놀룰루, 네바다의 라스베이거스. 도미니카 공화국의 푼다 카나, 멕시코의 캔쿤, 캘리포니아의 샌프란시스코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워싱턴=CBS노컷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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