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서 또 2.2 여진…오늘에만 두 차례이자 93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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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제공)© News1
11일 4.6여진 이후 규모 2.0 이상 11번째

13일 오전 6시30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북서쪽 5km 지역에서 규모 2.6의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4시간 뒤인 오전 10시32분 포항시 북구 북쪽 9km 지역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한 차례 더 발생했다.

11일 오전 5시3분 발생한 규모 4.6의 여진을 포함해 포항에서 발생한 규모 2.0 이상으로는 11번째, 지난해 11월15일 발생한 규모 5.4 '포항지진' 이후 93번째 여진이다.

이 지진의 발생 깊이는 7km이고 진앙은 북위 36.12, 동경 129.37다. 기상청 관계자는 "지난해 11월15일 발생한 포항지진의 여진"이라고 분석했다.

11일 포항에서 규모 4.6의 여진이 발생한 이후 8차례의 여진이 잇따른 점을 고려해 기상청은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고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추가 여진 가능성을 예측할 수 없지만, 계속 발생 가능성을 분석하면서 발표하고 있다"며 "아직까지 피해사례는 접수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포항에서는 이번 지진을 포함해 Δ규모 2.0~3.0 미만(85회) Δ규모 3.0~4.0(6회) Δ규모 4.0~5.0(2회) 등 총 93회의 여진이 발생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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