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속 은밀한 곳에 금괴 숨겨 밀수…여성 2명 징역형

 

 

 

0000650220_001_20180618115412509.jpg?typ


신체 은밀한 부위에 소형 금괴를 숨겨 밀수입한 혐의로 기소된 여성 2명이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인천지법 형사10단독 이재환 판사는 관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가사도우미 A(65·여)씨에게 징역 10월을, 회사원 B(38·여)씨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각각 선고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또 A씨로부터 42억7천여만원을, B씨에게서 3억6천여만원을 각각 추징한다고 명령했습니다.

A씨는 2015년 9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중국 옌타이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하면서 200g짜리 소형 금괴 440개(시가 42억7천여만원)를 85차례 밀수입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B씨도 2015년 9∼11월 중국에서 인천공항으로 200g짜리 소형 금괴 40개(시가 3억6천여만원)를 8차례 밀수입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이들은 각각 지인으로부터 금괴 운반을 제안받고 항공권과 숙박비 등을 제외하고 순수 운반비 명목으로 한 번에 40만원을 받기로 했습니다.

인천공항 입국장에서 세관의 금속탐지기를 피하기 위해 항문 속에 깍두기 모양의 소형 금괴를 숨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판사는 A씨에 대해 "피고인이 밀수입한 금괴 수량이 매우 많다"며 "조직적으로 이루어진 밀수 범행에 가담해 죄질이 극히 좋지 않다"고 판단했습니다.

B씨에 대해서는 "금괴의 건전한 유통질서를 어지럽히는 범죄를 저질러 처벌 필요성이 상당하다"면서도 "범행을 인정하며 반성하고 있고 2개월가량 범행을 하다가 스스로 그만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SBS

번호 제목 날짜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인기글 그알싶이 4년 전 발견된 변사체가 유병언이 맞다고 한 이유 2018.07.15 메뚜기 463 2
627 '늦둥이 돌잔치 앞두고'…다문화 가정 가장의 안타까운 추락사 2018.06.20 메뚜기 573 2
626 광주 아파트서 소방호스 관창 수백개 도난…"화재 발생 시 큰 어려움 우려" 2018.06.20 메뚜기 90 0
625 음주택시 한강으로 돌진… 문 여니 운전석에서 '쿨쿨' 2018.06.20 메뚜기 209 0
624 '어머니 살해' 40대 조현병 아들 “누군가 나에게 시켰다” 2018.06.20 메뚜기 219 0
623 강진 여고생, 실종 1주일 전 알바 소개 받기로 약속 2018.06.20 메뚜기 140 0
622 제주도 “예멘 난민 인도적 대응…도민 안전에 최선” 2018.06.19 메뚜기 332 2
621 유산 고통으로 난임자 86% 우울감…치료 1% 수준 그쳐 2018.06.19 메뚜기 78 0
620 나흘째 '무소식' 강진 실종 여고생…휴대전화 끊긴 야산 수색 2018.06.19 메뚜기 150 0
619 경찰, 여름 휴가철 교통안전 대책 추진…음주운전 '용서없다' 2018.06.19 메뚜기 26 0
618 하루 20만명 접속 국내 최대 음란사이트 '야○티비' 적발 2018.06.19 메뚜기 136 1
617 붉은불개미 악몽 또?…평택당진항서 불개미 20여마리 발견 2018.06.19 메뚜기 95 0
» 몸속 은밀한 곳에 금괴 숨겨 밀수…여성 2명 징역형 2018.06.18 메뚜기 584 0
615 강진서 여고생 사흘째 실종…경찰 수사 2018.06.18 메뚜기 234 0
614 20대 남성, 헤어진 여친 부모에 흉기 휘둘러 아버지 사망 2018.06.18 메뚜기 250 1
613 내 아들 ‘좋은 남자’로 키우려면⋯ “엄마표 성교육 시작하라” 2018.06.18 메뚜기 270 1
612 서울 동작구서 4층짜리 건물 일부 붕괴…행인 1명 부상 2018.06.16 메뚜기 314 1
611 속초항 앞 바다에 빠진 40대 남성, 해경 구조했지만 숨져 2018.06.16 메뚜기 185 1
610 고흥 해수욕장서 중학생 실종…해경 수색 2018.06.16 메뚜기 151 1
609 원주 소금산서 하산하던 50대 여성 추락사 2018.06.16 메뚜기 215 1
608 "다리 벌려봐"···개념없는 손님에 쩔쩔 매는 승무원 왜? 2018.06.16 메뚜기 705 3
607 '지하철 토끼남'의 안타까운 사연…"수혈 받은 후 HIV 감염" 2018.06.16 메뚜기 362 0
606 “내시경 받다 식물인간, 의료진에 100% 책임” 이례적 판결 2018.06.15 메뚜기 479 5
605 "여성은 성적도구가 아니에요"…위험수위 도달한 몰카 2018.06.15 메뚜기 211 0
604 60대 승려, 사실혼 관계 여성의 지체장애 며느리 성폭행 2018.06.15 메뚜기 477 1
603 장윤정 행복 시기하듯…장윤정 엄마 사기혐의로 구속 2018.06.15 메뚜기 766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