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SNS서 인면조 논란 언급 “인간은 떠들고 작품은 도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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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아인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에 등장해 화제를 모은 이른바 인면조에 대해 언급하며 그와 관련한 논란들과 일각의 비판들에 대해 꼬집었다.

유아인은 12일 자신의 SNS에 "평창이 보내는, 평창을 향하는 각 분야의 온갖 욕망과 투쟁과 희로애락을 애써 뒤로하고 ‘인면조’가 혹자들의 심기를 건드는 것이 일단은 매우 즐겁다"며 글을 시작했다.

인면조란 지난 9일 개막식에서 최초 등장한 예술 작품으로, 송승환 총감독은 인면조에 대해서 “고구려 고분변화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것”이라면서 “평화를 다 같이 즐기는 한국의 고대 모습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인면조에 대한 의미를 설명했다.

일각에서는 인면조가 기괴한 모습이라서 개막식과는 어울리지 않는다며 비판했다. 그러나 ‘인면조’는 결과적으로 평창 올림픽 개막식 직후 국내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포털 사이트 검색어 순위에 오르며 화제를 모으는 데 성공했다. 특히 인면조는 새롭고 독창적인 문화적 소재를 발굴했다는 점에서 많은 이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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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은 인면조와 관련된 논란을 보며 “디자인이란 무엇인가”를 떠올린다고 질문을 던졌다.

그는 “대책 없이 쏟아지는 생산물들이 겸손 없이 폭주하며 공장을 돌리는 이 시대. 저마다가 생산자를 자처하고 평론가가 되기를 서슴지 않고 또한 소비자를 얕보거나 창작의 행위와 시간을 간단하게 처형하는 무의미한 주장들. 미와 추와 돈의 시대. 너와 나와 전쟁의 시간”이라고 현 논란을 비유했다.

그러면서 유아인은 “인간은 떠들고 작품은 도도하다. 그리고 인면조는 그보다 더 고고하게 날아갔다. 아니, 날아왔다. 이토록 나를 지껄이게 하는 그것을 나는 무엇이라고 부르고 별 풍선 몇 개를 날릴 것인가. 됐다. 넣어두자. 내버려 두자. 다들 시원하게 떠들지 않았나. 인면조가 아니라 인간들이 더 재밌지 않은가. 그리고 ‘나’ 따위를 치워버려라.”라면서 독창적인 인면조가 일으킨 논란들에 대해 일침했다.

 

 

[SBS f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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