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 변호인 "슈 큰 충격, 빠른 시일 내 조사 받고 싶다 요청"

 

 

 

 

 

SES 출신 방송인 슈가 ‘걸그룹 6억대 도박자금 피소’ 주인공이 자신이라고 직접 털어놨으나 후폭풍이 거세다.

도박을 하게 된 경위를 밝히며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했으나, 여러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영종도 카지노 목격담이 또 불거지면서 상습 도박설이 제기되고 있고, 증권가 지라시를 중심으로 부부 불화설도 나오고 있다.

슈는 지금 검찰 수사를 대비하고 있다. 현재 소속사가 없는 상황으로 무차별적인 기사가 쏟아져도 대응할 공식 창구가 없다. 언론 보도 후 한 법무법인에 사건을 의뢰한 슈는 빠른 시일 안에 성실하게 검찰조사를 받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슈의 변호인은 6일 저녁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검찰조사를 받았다는 기사도 있는데 오보다. 아직 조사를 받은 적이 없다”고 밝혔다.

검찰 출두 시기에 대해서는 “검찰도 이번 주, 다음 주까진 여름 휴가기간이라 당장 조사가 이뤄지진 않을 것 같다. 아직 출석 연락을 받지 못했다. 변호인이 선임된 걸 이제 알렸고, 가능한 빠른 시일 내 조사를 받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한 상태”라고 전했다.

사건이 알려진 후 슈의 근황도 전했다. “정신적으로 충격을 많이 받았고 (카지노를) 출입한 것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 사태가 이렇게 커질지 본인도 예상 못한 것 같다. 많이 놀란 상태”라며 “여러 억측들이 나와서 필요하다면 입장을 밝힐 자리도 고려 중이다”고 말했다.

앞서 슈는 올해 6월 서울 광장동 파라다이스워커힐 카지노에서 2명으로부터 각각 3억 5000만원과 2억 5000만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피소됐다.

슈는 언론 보도 직후 자신의 실명을 밝히며 “지인과 휴식을 위해 찾은 호텔에서 호기심으로 처음 카지노에 방문했고 도박의 룰을 잘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큰 돈을 잃어 빚을 지게 됐다”면서 “높은 이자를 갚지 못하는 상황에서 악순환이 반복됐다”고 심경을 전했다.

슈의 남편 임효성은 이날 기자와의 통화에서 “지금 언론이 저희 가족을 궁지로 몰고 있습니다”라며 “잘못을 인정하고 수사가 진행 중입니다. 말 한마디가 한마디가 힘드네요. 이해해주세요. 저희 가족이 (사태를) 잘 이겨내고 더욱 단단해질 수 있게 도와주시길 호소합니다”라고 토로했다.

▶ 다음은 변호인과 일문일답

-검찰 조사는 언제 받나.

검찰과 협의해봐야 한다. 이제 변호인이 선임된 걸 알려줬다. 검찰도 다음 주까지 휴가 기간이라 당장은 조사가 진행되지 않을 것 같다.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조사를 받고 싶다고 요청은 해둔 상태다. 도박자금을 빌려주는 건 채무가 성립되지 않을 수도 있다. 저희가 조금 더 따져봐야 한다.

-고소인 2명은 잘 아는 지인인가

그분들이 도박을 하자고 유인하신 분들이라… 그건 나중에 정확하게 밝히겠지만. 최근에 다 일어난 일이다. 고소인들과도 안 지 오래되지 않았다. 전부 다 카지노 출입과 관련해 알게 된 사이다. 나중에 정확하게 밝히겠지만, 그래서 저희가 조금 더 판단이 필요하다는 거다.

-영종도 카지노 목격담도 나왔다.

그것도 일시가 불투명하고. 거기에 가자고 한 것도 그분들이다. 간 건 맞는데 그분들이 데리고 다녔다. 그렇게 하다보니 문제가 생긴 거다.

-그래서 상습 도박 의혹이 나오고 있다.

도박을 하지 않았다는 얘기는 아니다. 정확히 말하면 카지노 출입이다. 몇 번 한 건 맞다. 나머지 관련된 부분은 검찰조사가 남아있다. 상습은 아니다. 저희 쪽에선 그것과 관련해 충분히 항변할 내용들이 있다.

-광고 위약금 부분은 문제 없나?

현재 아직까지 없다. 이제 법적 분쟁으로 시작된 거다. 이게 사기가 될지, 도박이 될지 법적으로 처벌을 받을지 여부가 확인된 바가 없다. 저희도 계약서 문구를 검토해봐야 겠지만 아직까지 그것과 관련해 클레임이 들어온 것은 없다.

-슈의 상태는 어떤가.

정신적으로 충격을 많이 받았고 (카지노) 출입한 것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 사태가 이렇게까지 될 것을 미처 예상 못했던 것 같다. 본인도 많이 놀란 상태다. 저희가 이 사건을 맡게 된 게 며칠 안됐다. 카지노 출입이 불법은 아니지만, 카지노에서 몇 억씩 돈 잃는 것 자체가 지금처럼 경기 안 좋은 상황에서 국민들이 좋은 시선으로 볼 수 있겠나. 어쨌든 여론으로는 우호적인 시각을 가질 수 있는 상황은 아니지 않나. 조심스럽고 차분히 대응할 생각이다.

-상대를 명예훼손으로 걸 수도 있나.

-분명한 건 그쪽에도 문제가 있는 걸로 안다. 경우에 따라 검토하고 있다. 쉽게 오픈하고 밝힐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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