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남부의 카운티 보안관(세리프)이 마약 단속을 이유로 수백명에 달하는 고등학교 전교생의 몸을 더듬어 조사하는 과정에서 은밀한 부위를 건드려 성추행 혐의로 기소당했다. 

남조지아 대배심원이 지난 4일 워쓰 카운티의 제프 호비 셰리프를 성추행 혐의로 기소했다고 애틀랜타 저널(AJC)이 5일 보도했다. 대배심원은 또 호비 셰리프를 돕는 두 명의 요원도 같은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이들은 지난 4월 14일 워쓰 카운티 고등학교에서 실시된 전교생 대상 마약소지 검사에서 여학생들의 생식기 부위와 가슴을 만지고, 남학생의 엉덩이를 움켜지는 등 부적절한 행위를 했다는 혐의를 받아왔다. 

호비 셰리프팀이 실시한 전교생 일제 단속 검사는 검사결과 마약이 전혀 발견되지 않아 체포된 10대 학생이 전혀 없어 전국적인 논란을 불러일으켰다고 신문은 전했다. 

워스 카운티는 호비에 대해 한 건의 직무 수행 선서 위반과 2건의 잘못된 투옥 처지에 대해 기소했다. 두 사안 모두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는 혐의다. 그는 또는 한 건의 성폭행과 비행 혐의가 적용되기도 했다. 

호비의 변호사인 노먼 크로우 주니어는 마약 단속 검사 당시 호비 셰리프가 학교에 있었으나, 학생들을 직접 검사하지는 않았다고 주장했다. 

문제의 고등학교는 조지아 알바니에서 30마일 동쪽에 있다. 마약 검사 당시 전교생 800명이 약 4시간에 걸쳐 보안관들이 몸을 더듬는 수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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